알레그리는 유벤투스 감독직을 이어나간다는 조건으로 적극적인 리빌딩을 위해 자금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했다.

잉글랜드 구단들이 알레그리를 노리는 가운데 유벤투스는 감독을 지키기 싶어하지만 그의 요구를 수용할지 결정하지 못했다.

그는 유벤투스 수뇌부들에게 3번째 챔스 우승을 들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분명히 전달했다.

알레그리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수준 높은 선수 영입을 위해 5~6명의 선수 판매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한다.

한편, 아스날과 첼시는 다음 감독 후보로 알레그리를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알레그리가 두 팀 감독직과 런던 생활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자신이 성공할 만한 자리인지 스스로에게 확신이 서지 않으면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22년 동안 한 팀의 감독이었던 벵거의 후계자가 되면서 겪게 될 내재적 어려움도 알레그리가 우려하는 점이다.

첼시도 차기 감독에게 유럽 최상위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없을 듯하며, 새로운 경기장 건축 때문에 비용 제약이 있다.

또한, 알레그리는 로만의 영입 정책에 대한 콘테의 좌절감을 이미 잘 알고 있다.

파리도 알레그리에게 어필을 했으나 에메리 후계자로 투헬을 선임했다

http://uk.sports.yahoo.com/news/exclusive-allegri-makes-juventus-transfer-demands-weighs-chelsea-arsenal-jobs-142806377.html?guccounter=1

락싸-221B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