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맨유, 아스날 모두 전 첼시 수비수 윈스턴의 조카인 멜라이로 보하르더에게 계약을 제시했다. 보하르더는 5월 28일 16세가 되면 자유롭게 첫 성인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리버풀과 첼시 역시 페예노르트 소속인 보하르더를 주시하는 중이다. 이 두 팀은 협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보하르더는 선수의 피지컬, 키, 볼플레잉 스킬 때문에 유럽 최상급 유망주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보하르더가 존 스톤스가 지닌 테크닉 잠재력과 비슷한 그것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펩은 보하르더를 맨시티 축구 아카데미 시설에 초대했다.
보하르더는 페예노르트와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아스날과 맨유에게서도 상기된 비슷한 초대를 받았다.
보하르더의 연령으로 인하여 보하르더의 나이가 15세 6개월 전까지는 계약 협상을 시작할 수가 없었다. 보하르더는 본인이 1군으로 승격할 최상의 기회를 제시할 팀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맨시티, 맨유, 리버풀이 접근을 한 상태다.
맨유의 네덜란드 출신 스카우터이자 전 루이스 반할 감독이 고용한 헤니 더 레흐트(Henny de Regt)는 라이벌인 맨시티와 리버풀에 대응하여 보하르더의 이번 전체 시즌을 지켜봤다.
라이프치히 역시 강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폴 미첼 수석 스카우터는 페예노르트 : 아약스 U17 경기에서 보하르더를 지켜보았다. 미첼은 라이프치히에서 전 소속팀이었던 토트넘에서 한 업무와 비슷한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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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이로 보하르더(Melayro Bogarde) : 2002년생. 페예노르트 U17. 네덜란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기자는 제이미 잭슨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8/may/12/manchester-city-united-arsenal-contract-offers-melayro-boga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