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스탭들이 아르테타가 감독직을 제안받을 거라 예상함에 따라, 미켈이 점점 더 강력한 후계자 후보로 부상했다.
아르테타는 다른 팀인 맨시티에서 코치로서 명성을 쌓고 있지만 가지디스로부터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벵거의 사임을 공식화하던 날 가지디스는 벵거가 임명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했다며 차기 감독 선임에 대담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었다.
가지디스는 아르테타를 아스날에서 5년동안 완벽히 프로페셔널했던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또한, 가지디스는 아르테타가 품위 있게 클럽을 대변할 수 있으며, 기술적인 면에서 앞장서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인물이란 점을 안다.
아르테타는 펩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으며 가지디스, 산리히 그리고 미쥴린타트가 설계한 아스날에서 일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르테타는 감독으로서 한 경기도 치러보지 못했기에 가지디스가 그를 선임한다면 이는 엄청난 도박임을 의미한다.
알레그리 또한 아스날이 압축한 후보이긴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챔스 우승을 위해 잔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아스날은 알레그리 선임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아르테타가 현실적인 대안이다.
- by David Hytner -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8/may/12/mikel-arteta-arsenal-managers-job-interest-max-allegri
락싸-221B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