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손흥민 이적하라는 사람들 많지요
거론되는 팀 이름 또한 다양합니다
특히 리버풀이 많고 간혹 뮌헨, 드물게 맨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 클럽에서는 손흥민 관심도 없을 뿐더러
만일 데려가도 현 토트넘에서보다 못한 취급을 받을 게 뻔합니다
먼저 손흥민은 기본기가 너무 후집니다
기본적인 볼 터치조차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토트넘보다 상위 클럽에 갈 수 없습니다
패스가 들어오면 볼이 통통 튀어서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간혹 잘 붙는 날도 있지요 하지만 이는 후술할 다음 이유에서 얘기하겠습니다
손흥민의 기복은 역대급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터치가 되는 날, 적당한 상대를 만나면 그럴싸한 활약을 합니다
참고로 손흥민의 빅6 상대 골은 리버풀 전 1골이 전부고 나머지 상대로는 어시도 없습니다
또 이 터지는 기간이 극단적으로 특정 기간에 몰려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즌 중에 한 석 달 토트넘 수준에 맞게 하고 나머지 기간에는 강등권 팀 수준으로 돌변합니다
손흥민의 팬들 잘했던 기억만 곱씹으며 온갖 남탓을 시전하지만
여태 송흥민이 해온 것이 그렇습니다
손흥민의 체력은 상위권 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손흥민 팬들은 툭하면 왜 또 제일 먼저 교체하냐, 왜 로테이션하냐 툴툴대는데
애당초 풀타임을 소화할 정도의 체력을 갖추고 있지도 않고
시즌 내내 활약할 정도로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같은 팀 내 라멜라, 에릭센, 알리 같은 선수랑 비교해 봐도
오직 손흥민 팬들만 라이벌이라 우기는 마네, 윌리안 이런 급 선수들만 봐도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격차가 납니다
손흥민은 절술적 역할도 제한적입니다
손흥민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어쩌다 한 번 볼터치 잘 되는 날 터지는 역습 한 방
아니면 측면에서 접고 들어가 날리는 양발 슈팅 이게 전부입니다
이 무기를 로벤급으로 활용하면 모르겠지만 손흥민은 정말 어쩌다 한 번 터지는 것일 뿐입니다
팬들은 그 어쩌다 한 번에 취해 추억을 팔 뿐이고요
오프더볼은 애초에 챔스권 팀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형편없고 수비는 아예 할 줄 모릅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전술에 대한 이해도 매우 낮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멘탈이 쿠쿠다스입니다
공격하다 막히면 짜증내고 공을 빼앗기면 금방 포기해 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또 손흥민은 이타적이지도 않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본인만 알겠으나, 라멜라에게 패스하면 높은 확율로 골인게 여러번 있었죠
물론 욕심내서 슈팅하다가 공격P 못 올렸죠
손흥민은 가끔 본인 골이 터질 때나 적극적으로 몰아치려는 경향만 보이지
평시나 팀이 위기일 때는 그런 모습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공 다루는 능력 외에도 팀에 상승 요소가 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따져서 손흥민은 잘해야 에버튼 넉넉히 치면 웨스트햄급이라고 봅니다
팬들은 군대 ??문에라느니 뭐니 핑계 대면서 둘러대는데 그냥 딱 실력이 그렇습니다
손흥민 팬들도 이제 그만 현실을 받아들이시고 포체티노나 토트넘 선수들 욕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클롭한테 가라느니 뮌헨 가라느니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랑
A매치 끝나고 기사 올라오면 그래도 손흥민은 잘했다 이딴 소리 좀 그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