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삼파올리는 인테르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선수단에 포함될 만큼 경쟁력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삼파올리는 이카르디가 세리에 A 득점왕으로 시즌을 마감했음에도 그를 제외했고, '아르헨티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한' 23명이 선수들을 뽑았다고 설명했다.
"오랜 시간동안 세심한 분석을 통해서 이 명단을 도출해냈습니다."
"저는 우리의 스타일에 최대한 가까운 선수들을 뽑았습니다. 예를 들어 안살디의 경우에는 양쪽 측면에서 모두 풀백 역할을 소화할 수 있죠."
"이카르디, 페로티, 파푸 고메즈, 그리고 로타로 마르티네스는 우리와 함께 러시아로 향하지는 않게 됐지만, 모두 좋은 선수들이고 우리 공격진에 포함될 만합니다."
"다리오 베네데토와 같이 월드컵 에선에서 큰 기여를 한 선수도 있었지만 부상당했습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1705/sampaoli-why-i-didnt-pick-icar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