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1부리그 5개 클럽을 포함한 35개 클럽이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그 챔피언 샤흐타르나 디나모 키에프는 관련 혐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졋다.
지난 화요일 경찰이 실시한 급습 이후 당국은 범죄 조직이 대규모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또한 적어도 5개의 범죄 조직, 300명 이상이 57건의 승부조작에 연관 되어있다고 전했다.
Serhiy Knyazaev 우크라이나 경찰 청장은 "우리는 지난 일년동안 관련 서류와 증거를 수집해왔다" 고 말했으며
내무장관 Arsen Avakov는 "클럽 회장들 전 그리고 현직 선수들 심판들 코치는 물론 민간 기업들도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판명되었다."라고 덧붙혔다.
한편 이들은 아시아를 통해 이미 결과가 정해진 경기에 배팅 하는 수법으로 연간 최대 5백만 달러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http://www.bbc.com/sport/football/44216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