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5018


읽어 보시면 그냥 좋은 팀 동료로 생각하는 정도 이상으로 손흥민이라는 사람 자체를 굉장히 좋아하는 게 느껴집니다.

토트넘에 웨일스 국적은 3인이지만 웨일스 마피아는 4인이다, 손흥민이 그 중 하나이기 때문, 손흥민은 사실상 웨일스 사람이다, 웨일스 마피아에 추가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손흥민은 이미 우리 멤버이기 때문, 손흥민은 우리를 즐겁게 해준다, 역대 토트넘 5인 멤버를 꼽으라면 손흥민이 들어간다,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두고 나와 손흥민이 양옆에서 뛰고 싶다 등등....

저는 자발적 아싸로서의 삶에 만족하지만 슈퍼 인싸 손흥민 정도 되면 호기심과 궁금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면 저렇게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가 있는지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