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지역지 웨일스온라인은 22일(한국시각) '기성용은 지난 시즌 초반 관심을 가졌던 이탈리아 AC밀란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2부 리그로 강등된 스완지시티의 잔인한 운명에도 기성용의 경기력은 확실히 뛰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기성용은 이적할 팀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스토크시티와의 시즌 최종전이 끝나자마자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웨스트햄도 계속해서 기성용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칼초메르카토는 'AC밀란은 기성용과의 사인에 근접했다'며 계약기간까지 3년이라 밝히며 단독보도하기도 했다.
칼초메르카토는 'AC밀란은 기성용과의 사인에 근접했다'며 계약기간까지 3년이라 밝히며 단독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성용 측은 4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완지시티 또는 다른 구단을 원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현재 기성용을 원하는 EPL 구단은 웨스트햄을 비롯해 에버턴과 레스터시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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