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K5리그 재믹스축구클럽에 선수로 등록한 이유는 뭘까. 경기 전 만난 김진우는 “나도 여기 일반 회원이다”라고 웃으면서 “오늘 선수가 부족해 따라오게 됐다. 백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뛸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말했다. 김진우는 이날 선수들이 몸을 풀 때도 코치진과 뒷짐을 지고 대화를 나누면서 여유롭게 웃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