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앙투안 그리즈만(27)이 디에고 시메오네(48) 감독에게 이번 시즌을 마친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FC바르셀로나로 가겠다고 말했으며, 시메오네 감독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1일(현지시간) "작년 12월 그리즈만이 시메오네 감독에게 올 시즌이 끝나면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 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리즈만의 솔직한 태도에 감사함을 표했고, 앞으로도 그를 응원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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