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패널로 활약 중인 폴 머슨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맨유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그는 “맨유의 선수들이 기회를 놓칠 때마다 항상 급히 달려왔고, 벤치의 모리뉴 감독을 쳐다봤다. 그들은 겁에 질려 있는 듯 했다”라고 주장했다.
머슨은 다른 팀과 비교를 통해 맨유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첼시, 리버풀, 때때로 아스널의 경기를 보면, 그들의 일정한 공격 패턴을 알 수 있다. 맨유는 다르다. 모두가 서 있고, 단지 공을 돌린다. 움직임이 없다. 선수들이 겁에 질려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여름에 어떤 선수가 팔린다고 해도, 울면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 대다수가 그들의 축구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라고 맨유에 흐르는 이상기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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