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은 5월 말을 마감시한으로 정했고, 가능하다면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상황을 정리하고 싶어한다.
움티티의 계약을 연장하고 상향시키는 것은 바르셀로나에게 있어 우선사항 가운데 하나다. 바르셀로나 수뇌부의 의도는 이달 시작하는 시점이었으나, 싫든 좋든 5월 말 이전이다. 최근 며칠 리그가 마무리되어가며 시기와 관련되어 이 문제는 앞으로 떠올랐다. 5월 20일 소시에다드와 맞붙는 경기에서 시즌이 끝나며, 캄프누에서의 파티에서 더블을 축하하며, 이니에스타의 송별회를 갖는다.
그다음날 대부분의 선수는 대표팀에 합류하기 이전 남은 며칠간 휴식을 즐기러 떠날 것이다. 움티티의 경우에도 그가 프랑스 대표팀에 속해 있기에, 그런식으로 될 것이다.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1주일 앞당기고 싶어한다. 최소한 그의 에이전트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원칙적 합의에 이르도록.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의 주장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초기 오퍼에서 올려줄 의향이다. 하지만 그가 요청하는 액수에 맞춰주는 것은 아니고. 클럽은 노력이 들어야만 한다는 것을 이해하나, 선수가 최상위 수준의 연봉을 받으려면 인내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24살이며 바르셀로나에 온지 2년밖에 안되었다. 그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여전히 퀄리티에서의 도약을 이뤄내야만 한다, 예를 들자면 피케처럼. 움티티는 최근 몇주간 긍정적인 기류를 흘렸으며, 클럽도 그가 계속해나가길 원한다는걸 알고 있다.
렝글렛, 기다림.
움티티 재계약이 우선사항이나, 바르셀로나는 렝글렛도 주시하고 있다. 어제 그의 인터뷰,
"난 에이전트에게 계약에 관해 생각하지 않고 시즌을 끝마치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를 산만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죠. 난 자랑스럽고 나에게 '바르셀로나로 가지마' 라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내가 갈지 안갈지 모른다는겁니다. 결정을 내릴 시즌 끝을 기다립니다."
출처 :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512/443519588774/ataque-final-para-renovar-a-umtit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