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mcsport.bfmtv.com/football/buffon-au-psg-ca-brule-mais-pas-encore-d-accord-1451481.html
PSG와 잔루이지 부폰간의 협상이 구체적인 단계로 접어들었다. 그의 에이전트와 변호인은 이번 주 월요일 밤 파리에 도착했다.
이 사가는 며칠 전부터 PSG 팬들과 이탈리아 언론들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올해로 40세에 접어든 잔루이지 부폰은 유벤투스를 떠나되 아직 은퇴하지는 않겠다고 발표했다.
부폰에 대한 PSG의 관심이 입증되었다면, 양 측의 협상은 이제 막 구체적인 단계로 진입한 상태다. PSG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 월요일 부폰의 에이전트인 실바노 마르티나와 변호사 루카 미란다가 안테로 엔리케 단장과의 협상을 위해 파리에 도착했다.
여전히 계약 기간과 연봉을 협상 중
2년을 베이스로 한 계약 기간이 언급되었지만, 아직 양 당사자 간에는 아무런 합의가 발견되지 않았다. PSG는 합의를 이루었다는 모든 보도를 부인하는 중이다. 다만, 부폰의 대리인들이 파리에 도착했다는 사실로 보아 협상의 결과에 관해선 매우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상황은 매우 가속화될 수 있다. 이탈리아 측 소식통에 따르면, 부폰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자신의 최종 결정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PSG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은 그를 특별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