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의 CEO이자 前 맨유 골키퍼인 에드윈 반데사르는 저스틴 클루이베르트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인정했다.
클루이베르트는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들 중 한명이며 최근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또한 조세 무리뉴는 그가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지켜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클루이베르트가 그를 암스테르담에서 성장시키고 싶어하는 반 데 사르에 의해 아약스를 떠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는 반 데 사르가 아약스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을 잃는 것에 대해 체념한 것으로 보이며, 악명 높은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이적을 가시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는 [계약 갱신에 대해] 10개월 가량 대화를 나눠왔지만, 대화를 마친 것을 일부에 불과해요.' 반 데 사르 曰
'그를 데리고 있기는 힘들어요. 그의 에이전트[라이올라]는 그가 팀을 나가도록 밀어붙이고 있죠. 부끄러운 짓인지 알아야해요.
'18세에서 19세의 선수들이 구단을 떠나도록 하는 것은 저희의 의도가 아니예요. 그건 아약스의 철학이 아닙니다.'
클루이베르트의 계약은 1년 정도가 남아있으며 아약스는 만약 지금 팔지 않는다면 그를 다음 여름에 공짜로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저스틴의 아버지인 패트릭과 바르셀로나에서 일했던 무리뉴는 클루이베르트의 큰 팬이며 맨유가 아약스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룬 이후 대화를 나눴을 때부터 이적설이 수면화되기 시작했다.
출처: http://metro.co.uk/2018/05/06/edwin-van-der-sar-admits-manchester-united-target-justin-kluivert-force-summer-transfer-7525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