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향한 첫 번째 제의를 보냈지만 라치오는 €150m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세리에 A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자원이고, 유럽 전역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의 대단한 팬이고, 'Radio Sei'는 유나이티드가 €110m(£96m)에 보너스를 더한 금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라치오는 적어도 €150m(£131m)를 요구하는 중이고, 클라우디오 로티토 회장은 협상을 어렵게 끌고 가기로 유명하다.
무리뉴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에이전트인 마테야 케즈만과의 관계를 이용하려 할 수도 있지만, 그를 납득시키는 것 역시 쉽지 않을 전망이다.
로티토는 이 제안이 파리 생제르맹이나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들을 자극하며 이적 경쟁을 이끌어낼 신호탄이 되길 바라고 있다.
유벤투스 역시 밀린코비치사비치와 연관되어 있지만, 쥐세페 마로타는 그가 너무 비싸다고 인정한 바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1973/united-make-sms-b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