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은 다음 시즌 1선 보강을 하고자 시모네 자자의 근황을 체크중이다. 이탈리아 매체(디 마르지오 : 역주)에 따르면, 에이전트인 쥐세페 보조가 클럽과 접촉하고자 밀란의 사무국으로 갔으며, 자자의 거취, 알바로 모라타의 이적 가능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바이아웃 100m유로에 2021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자자는 발렌시아에서 계속 뛸 의사를 피력했으나, 본지는 마르셀리노가 좋은 제의가 들어온다면 보내줄 의사가 있음을 이미 보도한 바가 있다.
한편 자자는 다음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친선전을 염두해 두고 있다. 이탈리아는 사우디 아라비아, 프랑스, 네덜란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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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인데
아침인가 수페르 데포르테 출처로 칸셀루가 맨유행 이적 임박이란 소식이 있었음.
근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수페르 데포르테 홈페이지엔 칸셀루가 맨유행이 임박했다는 그런 기사는 없음.
보통 지면판에서 툭 뜨면 몇시간 내에 바로 올라오는게 수페르 데포르테인데, 12시간 넘게 자세한 기사가 나오지 않는다는건
그걸 한줄로 올린 계정이 뭘 잘못 봤다거나, 혼선을 겪었다거나 했을 가능성이 존나 높음.
칸셀루 가장 최근 기사는 21일자 "인테르는 이달 말까지 35m유로 옵션 발동 안하면 나가리, 발렌시아는 잔류나 인테르로 가느냐 두가지 상황에 대비중"이란 기사 밖에 없음.
혹시 맨유 쪽 계정이 잘못 본건가 싶어서 플라사 뒤져봤는데 그런 내용은 아예 없었음.
그리고 맨유행 임박이라면 발렌시아 관련 기자들이나 계정들이 한창 시끄러워야 되는데 ㅈㄴ 조용함.
사실이 아니거나, 그쪽 홈페이지 관리자가 시에스타를 존나 즐기고 있다거나, 뭐 둘중 하나겠지.
한가지 확실한건, 수페르에선 현재까지 칸셀루의 맨유행 임박이란 기사가 올라오거나 언급자체가 되지 않았다는 것.
http://plazadeportiva.valenciaplaza.com/el-ac-milan-tantea-a-za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