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미래인 선수들의 계약 연장은 알렉스 센테예스로 끝나지 않는다.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은 유망주 잔류 정책을 계속 진행 중이다. 어제, 알레마니는 이강인의 에이전트와 1차 심층 회담을 가졌다.
이강인은 막 후베닐 1년차를 마무리한 상황에서 연령대 수준급인 선수 중 하나다. 선수의 계약서에도 명시되어 있는 내용으로, 다음 시즌 이강인은 전 소속에서 출전할 선수가 될 것이며, 양측은 선수의 기록을 반영, 새로운 계약서를 체결하고 바이아웃을 높이는 것이다.
이강인은 2019년 6월 30일까지 발렌시아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물론 선수가 몇 경기를 소화하면 자동적으로 1시즌 추가 연장이 되는 조항이 삽입되어 있지만 말이다.
유럽의 강호 거의 모두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계속 있겠다는 생각이고, 계약 연장을 협상중인 에이전트의 의향에도 이점이 반영되었다.
발렌시아와 이강인 측의 의사는 몇주 내로 합의에 도달하는 것과 6월이 끝나기 전에 오피셜을 띄우는 것이다.
발렌시아는 하비 히메네스와 1시즌 추가 계약 연장을 할 것이다. 이는 왼쪽 무릎에 끔찍한 부상 이후 호전하려는 선수의 태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과에 대한 보상 및 평가이다.
계약이 2020년 만료되는 히메네스는 1군을 번갈아 오가면서 훈련 및 출전할 예정이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프리시즌에 히메네스를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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