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경기장 찾아 선수단 격려
아버지 이어 양궁협회 이끌어
'日 양궁장 복사'해 국내에 조성
2016년 8월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양궁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구본찬 선수는 경기 직후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자동차그룹 회장)부터 찾았다. 구 선수는 “회장님 금메달 따왔습니다”라며 정 회장의 목에 메달을 걸었다. 정 회장은 “고맙다”며 구 선수를 껴안았다. 이날 저녁 대표단 선수들은 한데 모여 정 회장을 헹가래 했다. 한국 양궁에서 정 회장이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준 사례다.
정 회장의 ‘양궁 사랑’은 일본 도쿄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미국 뉴욕, 워싱턴DC, 디트로이트 등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도쿄를 들렀다. 비행시간만 4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지만, 정 회장은 25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을 찾아 여자 양궁 단체전을 응원했다. 그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팀을 향해 박수를 보냈고, 두 손으로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며 축하했다.
생략
http://naver.me/xSc3p5Zx
기사에 더 상세하게 지원 내용 나와있음
현재까지 500억 이상 양궁 지원 하고 있다고.
아버지 이어 양궁협회 이끌어
'日 양궁장 복사'해 국내에 조성
2016년 8월 1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양궁 남자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구본찬 선수는 경기 직후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자동차그룹 회장)부터 찾았다. 구 선수는 “회장님 금메달 따왔습니다”라며 정 회장의 목에 메달을 걸었다. 정 회장은 “고맙다”며 구 선수를 껴안았다. 이날 저녁 대표단 선수들은 한데 모여 정 회장을 헹가래 했다. 한국 양궁에서 정 회장이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준 사례다.
정 회장의 ‘양궁 사랑’은 일본 도쿄올림픽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미국 뉴욕, 워싱턴DC, 디트로이트 등을 방문한 뒤 귀국길에 도쿄를 들렀다. 비행시간만 40시간이 넘는 ‘강행군’이었지만, 정 회장은 25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을 찾아 여자 양궁 단체전을 응원했다. 그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팀을 향해 박수를 보냈고, 두 손으로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며 축하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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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더 상세하게 지원 내용 나와있음
현재까지 500억 이상 양궁 지원 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