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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펼쳐질 경기들의 관전 포인트를 뽑아보았습니다

  • 작성자: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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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5

롯데 김원중 vs 넥센 최원태 고척

김원중은 5 월 스타트가 좋다 (6 이닝 1 실점 /5.2 이닝 1 실점 /6 이닝 2 실점 )

김원중은 올 시즌 넥센을 만나 5 이닝 2 실점했지만 내용은 조금 별로였다 ( 피안타 3 개 볼넷 5 )

17 년에도  3 경기  11.1 이닝  13 실점 방어율  10.32 로 안 좋았다

김원중에게 강했던 타자는 초이스 약했던 타자는 장영석이다

김원중의 5 월 볼 배합은 달라지지 않았다 . 평균 구속도 마찬가지 .

달라진 점은 두들겨맞던 직구가 5 월 들어 피안타율이 확 줄어들었다는 것 .5 월 호투의 이유이다

롯데는 후반에 집중력을 더 발휘해야 한다 .( 최근 7 경기 7-9 이닝 타율 .188)

롯데는 4 연패에 빠졌다 . 순위는 7 위까지 내려갔고 이제 등 뒤에는 KT 가 서있다 .

나나랜드 재결성이다 . 김사훈 대신 나원탁이 올라왔다 . 1 군 송구 트라우마를 극복해야한다

 

최원태는 올 시즌 롯데를 만나 5 이닝 3 실점으로 안 좋았다 ( 피안타 9 )

17 년에는 2 경기 13 이닝 방어율 3.46 으로 좋았다

최원태에게 강했던 타자는 이대호 약했던 타자는 손아섭이다

최원태는 홈과 원정의 차이가 거의 없다 ( 3.15 원정 3.86)

올 시즌 최원태는 엄청 잘하고 있다 . 로저스에 이른 2 선발급 활약을 해주고 있다

선발 투수들 중에 가장 피장타율이 낮은 투수는 ? 최원태 , 프랭코프 공동 1

재밌는 점은 최원태는 직구 구사율이 0% 로 나온다는 것이다 .

어떤 곳은 최원태의 직구를 투심으로 보기도 하고 어떤 곳은 싱커로 보기도 한다 .

최원태는 넥센 선발투수들 중에서 가장 적은 득점지원을 받았다 (4.26 )

넥센은 4 월 초반 롯데가 헤맬 때도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었다 ( 롯데전 1 2 )

후배를 폭행했던 안우진이 1 군 등록되었다 . 넥센의 이미지는 ..

 

삼성 백정현 vs 두산 유희관 잠실

삼성은 시즌 첫 4 연승을 달렸다 3 연전을 잘하면 7 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백정현은 올 시즌 두산을 만나 5 이닝 7 실점으로 안 좋았다 ( 피홈런 4 )

당시 홈런을 2 개 친 선수가 있는데 요즘 엄청 부진한 오재일 이었다

17 년에는 불펜으로 6.2 이닝 3 안타 무실점으로 굉장히 잘했다

강민호는 3 경기 3 홈런 8 타점을 쓸어담았다 . 상대가  롯데여서일까 아님 폼이 올라온걸까

러프는 두산을 만난 것이 반갑다 . ( 두산전 .524 .546 .857 1.403 )

삼성은 상위 타선이 너무 좋다 박해민 - 구자국 - 이원석 - 러프 - 강민호로 이어진다

장필준이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 . 일단 급한 대로 집단 마무리 체제로 가고 있다 .

 

두산은 한화와의 시리즈를 루징으로 끝냈다

고무적인 건 한화 다음에 삼성을 만난다는 것 . ( 삼성전 4 1 패 스윕승 )

유희관은 올 시즌 5.2 이닝 5 실점으로 안 좋았다 . 17 년 맞대결 성적은 ... 그것보다

유희관이 올 시즌 왜 이렇게 부진한지를 살펴보자

1. 유희관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제구 , 바깥쪽 , 푸짐한 엉덩이다

2. 유희관의 폭망 원인은 일단 직구가 매우 안 좋다 ( 직구 피안타율 .454)

3. 전체적으로 제구가 안 좋다 . 바깥으로 빠지는 볼이 많고 볼넷을 싫어하는 유희관은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쑤셔넣다가 맞고 있다 ( 따라서 스트라이크 비율은 예년과 같다 )

4. 유희관은 롯데전 3 이닝 1 실점으로 좋았는데 직구 비율을 35% 까지 낮췄었다 .

5. 유희관은 4 11 일 삼성전에도 이 방법을 썼었다 ( 직구 비율 27%)

6. 오늘 삼성전에도 직구 비율을 줄이고 싱커 비율을 늘릴 것이다

  유희관은 우타자 상대로는 우타자 바깥을 노리는 싱커를 많이 던진다 .(50% 이상) 

  결국 삼성이 자랑하는 우타자들이 이 싱커를 얼마나 잘 쳐주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바뀔 것 같다 .

 

한화 샘슨 vs SK 김광현 문학

샘슨은 올 시즌 SK 를 만나 4.2 이닝 7 실점 최악의 경기를 했다 ( 피홈런 2 )

당시 샘슨을 무너뜨린 선수는 김동엽과 로맥이었다 ( 합작 4 안타 2 홈런 6 타점 )

샘슨은 홈과 원정의 차이가 거의 없다 ( 4.13 원정 4.68)

샘슨은 문학을 처음으로 간다

샘스는 직구 구속이 빠르다 . 평균 직구 구속 148.7km 3 위에 올라있다

샘슨은 삼진 1 위다 . 특히 이닝당 삼진으로는 K/9 11.44 누구도 넘기 힘들어 보인다 .

한화가 올 시즌 상대 전적이 열세인 팀은 SK NC 이다

특히 SK 전 스윕패 를 당했었는데  이번엔 리벤지를 할 수 있을까

 

김광현은 올 시즌 한화를 만나 5 이닝 무실점으로 잘했다 .( 피안타 3 )

김광현에게 강했던 타자는 김태균 약했던 타자는 약진행이다

한동민은 2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2 경기 5 홈런 )

6 연패 뒤 2 연승을 달린 SK 지만 고난이 찾아왔다 . 한화 - 두산으로 이어지는 빡센 대진

다만 SK 는 올 시즌 한화에게 강했다 (3 3 승 스윕승 ) 당시 SK 3 연전 홈런 11 를 쳤다

부진한 최정에겐 반등의 기회일수도 있다 . 한화전 최정은 3 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뽐냈었다

 

KIA 헥터 vs NC 최성영 마산

기아는 KT 3 경기 27 실점을 했다 마지막 경기는 실책 6 개가 나온 최악의 경기였다

약터는 올 시즌 NC 를 만나 7 이닝 3 실점으로 좋았다

17 년에도 3 경기 19.1 이닝 방어율 2.33 으로 좋았다 . 잘했다

특히 약터는 지난 경기 9 이닝 1 실점 완투로 굉장히 잘 했다

다만 약터는 이상하리만큼 원정에서 약했다 ( 2.83 원정 9.00) -17 년에는 원정에서 더 잘했다

약터에게 강했던 타자는 나성범 , 스크럭스 약했던 타자는 박민우다

기아는 사실 대진운이 나쁘지 않다 상대 전적에서 앞서는 NC- 넥센으로 이어진다

 

NC 는 선발진이 무너졌다 . 왕서방을 제외하고 4 명이 당초 구상과 다 달라졌다

최성영은 올 시즌 기아를 2 번 만났는데 모두 불펜이었다 (1.2 이닝 무실점 )

나성범은 지친 걸까 ? 전 경기 출장하고 있는 나성범의 타율은 5 .380 까지 올랐는데

지금 .338 까지 떨어졌다 .( 최근 7 경기 .200 .200 .300 .500)

NC 5 연패에 빠졌다

 

LG 김대현 vs KT 김용주 수원

김대현은 소사덕분에 푹 쉬고 나온다 (6 일 휴식 )

김대현은 올 시즌 처음으로 KT 를 만난다 17 년에는 선발 2 경기 12.2 이닝 4 실점으로 잘했다

김대현은 홈에서 더 잘했다 ( 3.86 원정 5.14)

김대현에게 강했던 타자는 로하스 약했던 타자는 박경수다

LG 에게는 기회가 찾아왔다 . 2 위와 3 위가 맞붙는 상태에서 LG 는 스윕승했던 KT 를 만난다

더구나 KT 는 피어밴드를 예정했다가 급하게 김용주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

조그마한 불안감이라면 LG 의 처음 본 투수의 낯가림증 ?

LG 의 타격감은 뜨겁다 . 대량 득점뿐만 아니라 홈런이 없더라도 8 안타로 4 득점을 해냈다

정주현은 잘 하고 있다 . 당초 2 루수 구상에 없던 선수였지만 꾸준하다 .( 타율 .306) 결혼하길 잘 한 것 같다 .

 

김용주는 한화에 있다가 2 차 드래프트로 KT 에 온 선수이다 제 2 의 금민철을 노린걸까 ?

김용주의 마지막 1 군 등판은 2016 년이다

선발 등판이 2 번 있었는데 2 경기 1.2 이닝 9 실점 48.60 이다 . 오늘은 과연 어떨까

KT 2 연패까지 이어질 수 있었지만 타격으로 2 연승을 달렸다

KT 는 그동안 박경수 , 황재균 , 유한준이 부진했다 . 특히 장타부분 .

박경수 , 황재균 , 강백호 , 로하스는 살아났다 . 다만 아직까지 유한준이 부진하다

KT LG 에 당했던 스윕패를 복수할 기회를 잡았다 . (0 3 )  

KT 6 위는 1 경기 차이다 얼마든지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 다만 뒤쪽으로 삼성이 많이 치고 왔다 (0.5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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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야구 시청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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