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LA 레이커스 VS 덴버 너겟츠 외 3경기 (리그에 불어오고 있는 부상악령들)

  • 작성자: 마징가브이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273
  • 2021.02.15





올시즌 주전인 윌바튼과 개리 해리스의 장기 부재에도 덴버가 7연승의 레이커스를 잡아내면서
올시즌 서부 1,2위인 유타와 레이커스의 연승 스토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머레이가 밥값을 해줬으며 컨트롤 타워인 요키치의 존재감 그리고 보조 핸들러로 빛과 소금 역할을 한 캄파조에
올해 신인 지크 나지까지 고른 활약으로 가비지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반면 AD의 부상 이탈과 슈로더의 찬물로 전반전까지 3점은 안들어가도 에너지 레벨로 힘내던 르브론이
동력을 잃었는지 3쿼터부터 죽을 쓰기 시작했네요.

일단 7연승은 끊긴건 끊긴거고 그거보다 중요한 AD 부상 관련해선
AD.png
경기 도중 나간 AD의 MRI 전 소견결과는 일단 우측 아킬레스 좌상이라고 하네요.

(+ 막간 상식 NBA 관련 부위 의학 현지 용어
achilles Tendonosis 만성염증 / achilles  tendonitis 급성염증 / sprain 인대 부상 / strain 근육 힘줄 부상)

최소 올스타전까지는 복귀 불가일거 같은데 레이커스 팀은 방향성을 정해야 할듯 싶네요.
38세 나이에 슬슬 부하가 오는게 오늘 경기에도 보이던데 시엠을 위해 무리하다간 
레이커스의 목표인 리핏에 큰 제동이 걸릴것 같으니 지금이라도 르브론과 보겔 및 레이커스 프런트들은 
유타와의 1위권 싸움보단 무난한 3~4위권 사수를 목표로 시즌을 운영해야 할듯 싶네요.

+AD 부상관련 소식 업데이트입니다.
AD 낙관적.png

AD는 현재부상에 대한 낙관적인 소식을 들었지만 그러나 세부적으로 알기위해 내일 MRI 검사예정

미네소타 동행.png

그래서 내일 AD는 미네소타 원정에서 MRI 촬영을 한다고 하네요.

부상 이유.png

AD 본인 말로는 요키치를 제치려고 하다가 평소 있던 부상이 악화되었다 하네요.

부상경과 긍정적인 징후 확인.png

초기 진단은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매디컬 팀의 확인이 필요해서 MRI를 받는다고 하네요. 



LA 클리퍼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클리퍼스.png

클블.png



리포트에 앞서서 오늘 원투펀치는 어디갔냐에 따른 간단한 부상 리포트부터 먼저하겠습니다.

폴조지.png

먼저 장기 이탈 중인 폴 조지 같은 경우 특별한 부상관련 업데이트가 없다는 루감독의 말로 들을땐
이거 시즌아웃각 아니냐 라고 하겠지만 슈팅 연습에는 참여하는걸로 봐선 제가볼땐 올스타 전까지는 아웃이지 않을까?

근데 카와이는 어디? 라고 하면 바로 직전  시카고전에서 위험하게 넘어졌던 그것 때문에 결장 예정인데
감독 피셜로 언제 돌아올지 알수 없다 하네요.

카와이.png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오늘 원투펀치가 결장을 했음에도 클블을 여유롭게 이겼다? 
얼마큼 현재 클블 상태가 막장인지를 가늠할수 있는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아이솔 잘하는 두명이 빠지니 패싱 플레이 중심으로 컷인 플레이도 많았고요. 

그와중에 루윌의 공격력이 확실히 살아났다고 보는게 최근 20~25분 사이의 
벤치에이스 역할에서 스타팅에서 17-18시절 폼이 생각날정도로 
첫 30분 이상 출전 경기에 시즌 첫 30+ 경기를 했습니다. (공격력 한정으로는 이미 폴조지 역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루윌리엄스를 주인공으로 배벌리, 이바카, 바툼이 스타팅에서 벤치에는 마커스 모리스가 
잘 받쳐주면서 스타 플레이어 없어도 돌풍을 일으켰던 18-19시절의 클리퍼스의 냄새가 나는 승리를 했는데
이게 클블이라는 오늘로 7연패중인 팀을 만나서 이런건지 다음 마이애미 전 경기를 봐야 알겠지만
오늘 그시절의 클퍼 느낌이 나서 좋았던 경기 였고 클블은 진짜... 그동안 문제점이라고 봤던 드러먼드가 결장했음에도
이런 경기를 했다는건 단순히 한두명의 문제가 아닌걸로 오늘 경기로 진단된거 같습니다.

그나마 이팀중 믿을맨인 재럿 알렌이 오늘 이바카한테 깨졌다는게 제 입장에선 쇼크이긴 합니다.



피닉스 선즈 VS 올랜도 매직
피닉스 선즈.png

올랜도.png


경기 앞서서 팀의 에이스라는 작자가 올시즌 최근 4년중 제일 부진(?)하면서 꼴에 발렌타인 데이라고 자기 여친과 쌍으로 
염장질 사진으로 도발해서 돌 던지라는 차원에서 먼저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켄달제너 데빈 부커.jpg
켄달제너 데빈 부커_1.jpg

(사실 그러기엔 여친이 본인보다 훨씬 유명한 샐럽이라 상대적 듣보행 되어버린 사실...
켄달제너는 카다시안 패밀리 답게 NBA 선수들 참 좋아해요.)

각설하고 경기로 돌아가자면 부커와 폴이 슬슬 손발이 맞아들어가는게 경기로도 보이고 있고 오늘 크라우더는 경기중에
연습경기처럼 슛감 테스트를 하더군요...  뭐 그래도 될정도로 올랜도 로스터가 부세비치 빼곤 볼것도 없는 라인업이긴 하지만..
그래서 진작에 가비지 난 게임을 벤치진들이 약간 정줄 놓으면서 플레이 했지만 주전이 나올정도의 그정도의 막장은 아닌채로
유지되면서 끝나버린 게임이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여유롭게 이기면서 홈 7연전중인 피닉스가 오늘까지 6연승을 하면서 
모래 브루클린전까지 이긴다면 7연전 전부 싹쓸이라고 하는데 싹쓸이 할 가능성이 높은게 바로 이선수의 결장입니다.

듀란트.png

저번 골스전 복귀전 이후 파열된 오른쪽 다리 반대편인 왼쪽 햄스트링의 경미한 부상으로 관리차 2경기를 결장할 예정인데
이러면 브루클린입장에서 삼검중 중요한 장검을 잃는 셈이라 피닉스 입장에는 잘하면 싹쓸이가 가능할듯 싶네요. 
아무래도 어빙,하든으로 6연승으로 분위기 탄 피닉스를 상대하긴 힘들지 않나 싶네요.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멤피스.png

새크.png


2일전엔 부세비치와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에게 찢기더만 오늘은 딜런브룩스와 발렌슈나스에게 털리는 
새크라멘토는 팍스의 미친 폼으로 잠깐 돌풍을 분것도 언제 그랬나듯이 한두명씩 돌아가면서 부상당하면서 
금새 꺼져 어느새 3연패로 11위까지 다이빙 해버렸네요.. 
반면 멤피스는 슬슬 부상전력들이 한두명식 돌아오고 있고 오늘은 브랜든 클라크까지 벤치로 
돌아 오면서 소위말하는 뎁스 농구로 인한 공산당 농구가 다시 재정립 되는 분위기이네요. 
근데 이팀은 1쿼터 터트려놓고 왜 자꾸 3쿼터 중반부터 조짐이 보여서 4쿼터 항상 경기를 조져서 접전상황이 되어버리면
패배하는데 이런 부분을 수성하지 않으면 올해 플옵때 조기 탈락각이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연령대가 낮은 선수들 중심으로
꾸려진 팀인가 이런 부분에서 어린티가 나긴 합니다.


오늘 경기 이후 순위 업데이트입니다.
동부
동부.png

서부
서부.png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70814 '돌아온 조재완 1골1도움' 강원, 성남 2-1… 06.26 274 0 0
70813 토트넘, 드디어 감독 선임?..단장, 감독 협상… 06.30 274 0 0
70812 두산 선수단 2명, NC 추가 1명 확진..1… 07.10 274 0 0
70811   윔블던 여자 단식우승은 애슐리 바티네요... 07.11 274 0 0
70810 '애틀랜타 간판' 아쿠냐 주니어, 무릎 십자인대… 07.11 274 0 0
70809 ‘최고 161㎞’ 이도류 오타니, 올스타전도 접… 07.14 274 0 0
70808 가던 길 멈추고 사인하는 슈퍼스타…오타니 특급 … 07.16 274 0 0
70807   트레이드루머를 부인했지만 팀의 변화를 바라는 릴라드 07.17 274 0 0
70806 요시다, "무관중이면 누굴 위한 올림픽? 진지하… 07.18 274 0 0
70805 '엄지성·이순민·이민기 골맛' 광주, 강원 3-… 07.21 274 0 0
70804 "예상치못한 기록,준결-결승까지 쭉!" '수영괴… 07.25 274 0 0
70803 美 출장 마치자마자…女 양궁 단체전 응원 간 정의선 회장 07.27 274 0 0
70802 한국 태권도 독주가 끝난 날.. 세계 평준화가 … 07.27 274 0 0
70801 "작은눈으로 공 보이나"..한국 탁구선수 비하 … 07.28 274 0 0
70800 황선우 결승→야구 접전승…SBS 중계, 시청률… 07.30 274 0 0
70799 ‘금메달 확률 23.1%’ 기사회생 야구대표팀 … 08.02 274 0 0
70798 밀스, “토트넘 영입 늘어지는 건 레비 때문” … 08.02 274 0 0
70797 한국 창 vs 일본 방패...내일 야구 한일전 … 08.03 274 0 0
70796 여자배구, 브라질 이기면 미국과 결승 치른다 … 08.06 274 0 0
70795 'KBO 타율 0.114→트리플A 홈런왕' 前 … 08.11 274 0 0
70794 도드람, 배구연맹과 3년 100억…역대 최대 타… 08.11 274 0 0
70793   지금부터 쩌는 남배의 디그를 감상하시겠습니다. 08.14 274 0 0
70792 지난 시즌 6경기 뛴 백업의 반란, 스털링-그릴… 08.16 274 0 0
70791 신유빈, 11월 세계선수권 국대 선발전 3연승 … 08.18 274 0 0
70790   이강인은 그라나다, 울버햄튼과 진지하게 연결 중 08.19 27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