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포터가 스완지와의 감독 면접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새로운 감독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로 43세인 이 감독은 스웨덴리그의 외스테르순드와
함께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외스테르순드는 스웨덴컵 우승+유로파32강 진출.
카를로스 카르발랄 감독이 떠난 이 팀과 면접을 한 또다른 감독으로는
프랑크 드 부어와 야프 스탐이 있습니다
(혹자주/그러고보니 98월드컵 네덜란드 센터백 조합이네요ㅎㄷㄷ)
포터는 뛰어난 후보입니다
스웨덴에서 7년동안 생활한 그는 팀을 4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올려놓아,
소설에나 나올법한 마법같은 순간을 이끌어내며
팀의 성쇠를 바꿔놓았습니다
2017년 외스테르순드와 함께 스웨덴컵을 우승하였고
갈라타사라이를 예선탈락시키고,
조별예선에서는 헤르타베를린을 꺾고 아슬레틱빌바오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유로파32강에 진출시켰습니다
(아스날에 1,2차합계 4:2 패배)
비록 포터는 스웨덴 외에는 감독을 맡아본적이 없지만,
그가 외스테르순드에서 일궈낸 업적은
정체성을 잃어버린 팀에 젊고 역동적인 감독과 함께
활기를 북돋고 싶어하는
스완지의 매력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필자의 첫번째 축소통 번역입니다
전부번역하진 않았고요 중요부분만 의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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