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엠레 찬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참여할 수 있기를 원했고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찬은 등 부상으로 2달 가까이 출전하지 못했지만 5월 26일 키예프에서 레알마드리드와의 대결에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원했다.
이 미드필더는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번주 멜우드에 복귀하여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월요일에 부상을 검진한 결과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왔으며 다음주 훈련을 재개하기 전에 추가로 검사를 받을 것이다.
찬은 3월 17일 왓포드를 5-0으로 이긴 경기에서 27분만에 교체되었고 그 후 출전하지 못했다.
이 24세의 선수는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며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을 맺지 않고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유력함에도 불구하고 맨시티,PSG,뮌헨 등 많은 클럽이 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출처: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emre-can-injury-update-liverpool-14634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