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epl/news/read.nhn?oid=468&aid=0000377506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태극전사의 유럽 이적설이 터져나오고 있다. 권창훈과 김민재, 황희찬 등 신태용호의 젊은 멤버들이 대상이다. 그리고 이들의 이적설 때 꼭 거론되는 구단이 있다. 손흥민 소속팀 잉글랜드 토트넘이다.
오스트리아 언론에 따르면 황희찬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황희찬이 독일 이웃국인 오스트리아의 최강팀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베를린이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럽다. 그런데 베를린 말고도 한 팀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바로 그 팀이다. 현지 TV ‘LAOLA1’은 토트넘도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엔 대표팀 붙박이 센터백 김민재도 토트넘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영국 미디어에서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는데 대상 구단까지 콕 찍었다. 명문 아스널과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 등 3팀이었다. 신태용호 측면 날개 주전인 권창훈도 토트넘에서 지켜본다는 보도가 나오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