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 감독은 지난달 20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과 이별을 발표했다. 그 시점은 이번 시즌이 끝난 직후다.
그러나 은퇴는 아니다. 벵거 감독은 지도자로서의 길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미래를 고민 중인 벵거 감독에게 PSG가 접근했다. 프랑스 ‘Le 10 Sport’는 지난달 27일“벵거 감독이 PSG 경영진과 만나 점심을 함께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벵거 감독의 대답은 'NO'였다.
벵거 감독에게 더 큰 꿈이 있었다. 이 매체는 “벵거 감독의 마음이 프랑스 대표팀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