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카이스포츠'와 단독인터뷰를 가진 뮐러는 "지난 1차전에서 우리가 보여준 모습은 최상의 모습이 아니었다"면서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뮐러는 "지난 2013-14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을 이끌 시절, 홈에서 레알에 0-4로 진적이 있다. 그때 레알은 정말 강했다"면서 "당시 레알은 우리를 완전히 지배했다. 지금은 그때만큼 레알이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를 압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뮐러는 유독 레알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 레알을 상대로 골맛을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뮐러는 자신있는 눈치였다. 뮐러는 "물론 내일 경기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면서 "하지만 유벤투스의 경기를 봤다.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희망을 갖고 경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5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