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8일(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과 펠라이니가 여전히 재계약 대화를 멈추고 있다. 펠라이니는 자신의 원하는 조건이 수용될 때만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속적으로 펠라이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펠라이니는 나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는 팀을 돕기 위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다. 경영진과 선수 모두 팀에 남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해피엔딩을 원한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가 그의 계약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뒀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에 그러한 이야기(연봉 인상)를 했으면 안 됐다"며 펠라이니의 연봉 인상 요구에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언론은 벨기에 언론 ‘HLN'을 인용해 “펠라이니의 의도는 자신의 계약기간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계약 조건을 수용할 때만 재계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구단이 펠라이니 영입을 노리고 있고,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의 필요성을 구단 경영진에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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