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제라드는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끔찍한 실수를 저지른 스벤 울라이히에게 위로를 건넸다.
울라이히는 톨리소의 백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흘려버렸고, 벤제마의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경기 후, 제라드는 2014년 리버풀의 우승을 좌절시킨 자신의 실수를 회상하며 울라이히를 동정했다.
"저도 중요한 순간에 미끄러지는 기분을 겪어봤습니다. 그런 패배를 겪는 건 정말 잔인한 일입니다."
"노이어라면 70, 80야드 밖으로 공을 뻥 차버렸을 겁니다."
원문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680165/Steven-Gerrard-offers-sympathy-Bayern-Munich-goalkeeper-Sven-Ulreic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