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벵거의 대체자로서 나이가 젊으면서 Head Coach 스타일에 가까운 옵션을 폭넓게 탐색하고 있으며, 대형 감독(엔리케)에게 거대 연봉을 지불하길 꺼리고 있다.
-이번 여름 차기 감독은 약 £50M의 이적자금을 쓸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스날의 우선순위는 기존의 선수들을 최고의 폼으로 이끌어내고, 젊은 유망주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코칭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아스날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이반 가지디스는 적절한 채용 과정에 힘쓰고 있다. 엔리케는 바르샤에서 벵거 감독의 연봉의 약 2배인 £16.5M을 받았었고 아스날에서는 그보다 더 적은 연봉을 받아들일 의향도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예상되는 연봉은 첼시와 아스날로 하여금 관심을 철회하게 만들었고 아스날은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아르테타, 비에이라, 자르딤, 알레그리, 나겔스만은 모두 아스날의 영입 리스트에 들어있다.
-리버풀의 수석코치 젤리코 부바치는 보스니아 언론에서 아스날의 감독직으로 고려되고 있다고 보도되었으나, 아스날이 감독직 이외에도 새로운 코칭 스태프진도 찾고 있기 때문에 감독직보다는 아스날의 새로운 코칭 스태프로서의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 그는 2001년 이후에는 감독으로 일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부바치는 아스날의 스벤 미슬린타트와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한 바 있어 서로를 잘 알고, 미슬린타트로부터 상당히 높게 평가되는 인물이다. 한편 라울 산레히는 엔리케와 가까이서 일한 적이 있고, 가지디스는 아르테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새로운 아스날의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분명 벵거보다 영향력이 적어질 것이며, 그 외에도 이적예산 및 주급 등에 대해서도 제한이 있을 것이다.
-한편 아론 램지, 페트르 체흐, 대니 웰백은 모두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그들은 차기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최종 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니 콜버트, 보로 프라이모락, 게리 페이튼 코치가 모두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페어 메르테사커는 클럽의 유스 아카데미를 이끌게 될 것이며 스티브 보울드 코치는 아마 아스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5/01/arsenal-exploring-younger-head-coach-style-options-includingzeljko/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manager-candidate-luis-enriques-12461749
락싸-Franz Anton Beckenbauer님 번역
요약
1.아스날은 엔리케 관심접음
2.선수단관리와 전술이 뛰어난감독원함
(다른정보에 따르면 앞으로 영입은 미슐린타트가 주도할 예정)
3.코치진 대규모 물갈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