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 네이마르가 PSG에서 함께 뛰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한 저녁식사 자리에서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지노'에서 가진 이날 저녁식사는 티아고 실바가 마련한 자리였다. PSG의 컵 대회 우승과 시즌 종료를 기념한 것.
네이마르는 자신의 이적 결심을 브라질 출신 동료인 마르퀴뇨스, 티아고 모타, 다니 알베스 뿐 아니라 마르코 베라티, 하비에르 파스토레, 유리 베르치체 등에게도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78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