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은 12일 (한국시간) 구단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수비수 매튜 페닝턴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페닝턴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11살의 나이로 에버튼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한 페닝턴은 팀 내 모든 연령대 팀을 거쳐 지난 2015년 8월 반슬리와의 리그 컵 2라운드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페닝턴은 지난 시즌 에버튼의 1군 경기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은 안필드에서 열린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기록한 골이었습니다. 2018년 5월 현재까지 에버튼 1군 팀에서 7경기를 소화한 페닝턴은 과거 트란메어 로버스, 코벤트리 시티 그리고 월솔 임대 경력이 있습니다. 페닝턴은 이번 시즌에는 챔피언쉽 (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에 한 시즌간 임대 이적해 2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페닝턴 : "저는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에버튼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머물고 있는 구단입니다. 저는 이 팀과의 계약기간을 연장함과 동시에 에버튼의 로얄 블루로 남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에버튼에서 톰 데이비스와 존조 케니 같은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 선수들은 저와 같이 연령대 팀 생활을 하며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이죠. 저는 이 선수들이 1군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많은 감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http://www.evertonfc.com/news/2018/05/11/pennington |
2차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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