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대주주인 우스마노프가 아스날 주식을 빼서 자신의 친구인 파하드 모시리와 함께할 수 있다고 한다.
과거 우스마노프가 2007년에 아스날에 합류했을 때, 그는 파하드 모시리와 함께였다.
그리고 2016년 2월에 모시리가 49.9%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에버튼을 인수했었다.
모시리가 에버튼을 인수하고서부터 지속적으로 우스마노프가 함께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었다.
특히 우스마노프가 에버튼 훈련장에 대해 수백만 파운드의 스폰서쉽을 계약했을 때 많은 추측이 있었다.
우스마노프는 스탠 크뢴케가 그의 지분을 사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스날 지분을 팔 계획이 없음을 밝힌 바 있어 소문은 사그라 들었었다.
그러나 네덜란드 언론은 우스마노프가 아스날의 지분 30%를 팔고 PSV의 디렉터인 마르셀 브랜드와 에버튼으로 함께 합류할 것이라 보도했다.
이 보도로 인해 에버튼의 팬들은 엄청나게 흥분하고 있다.
(원문 출처 :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alisher-usmanov-latest-arsenal-news-14670722)
에버튼 공홈 소식에 마르셀 브랜드가 오늘 신임 디렉터로 선임 됐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