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골닷컴] 아스날팬들이 알아야하는 맨시티 아르테타의 모든 것

  • 작성자: 입으라이모비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2094
  • 번역기사
  • 2018.05.16


mikel-arteta-manchester-city_l40okpvrhblf1868s7wymvkgx.jpg [골닷컴] 아스날팬들이 알아야하는 맨시티 아르테타의 모든 것


전 아스날 미드필더인 아르테타는 맨시티 코칭스태프의 핵심 일원이 되었고, 이젠 아르센 벵거의 후계자 리스트에 올랐다.

2016년 12월 맨시티와 아스날의 경기에서 4분만에 월콧이 득점을 성공했을때, 카메라는  과르디올라를 비췄다.

레스터와 첼시로부터의  충격적인 패배로부터 맨시티의 우승도전은 좌절되고 있었다.


아스날을 상대로 한 또다른 패배는 리그 4경기동안 3패가 될 수 있었고 과르디올라가 영국 축구에 적합한 능력이 있는가에 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날 경기에서의 감독은 과르디올라가 아니었고 아르테타였다.


두 팀이 붙는날 과르디올라는 아르테타에게 말했다 "니가 해봐"


과르디올라는 여름에 그를 스태프로 데려온 뒤 몇달동안 그가 보여준 인상적인 모습들로 그에게 믿음을 주었고, 아르테타의 전 클럽이었던 아스날을 상대로 하는 경기에서 다시 한번 그를 믿었다.


햄스트링 부상과 징계를 안고서 3백을 상대해야하는 아르테타는 데브라이너를 최전방 3명중에 왼쪽, 르로이 사네를 오른쪽 스털링을 배치했고 이는 그 시즌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태였다.


전반이 끝나고, 데브라이너가 중앙으로 움직였고 스털링은 오른쪽 사네는 왼쪽으로 위치를 바꿨다. 2분만에 사네가 중앙을 무너뜨리면서 득점에 성공했고 스털링은 오른쪽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그날의 아르테타가 시티에서 했던 접근법은 과르디올라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바르샤에서 함께 축구철학을 공유했으며 요한 크루이프의 접근법인 후에고 데 포지션의 열렬한 신봉자이다.


아르테타의 훈련방식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이미 믿을맨이며 과르디올라의 코칭시스템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과르디올라와 아르테타는 11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캄프누에서 함께 보낸 시간부터 절친한 사이이며, 과르디올라가 바르샤의 4번 자리를 지키고 있음으로 인해 아르테타는 바르샤 1군으로 승급에 실패했다.

당시 바르샤 팬들은 아르테틀 '과르디올레타'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그가 과르디올라와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가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뒤로하고 바르샤를 떠나기로 결심한것처럼 아르테타도 스페인을 떠나 파리 생제르망, 레인저스, 에버튼, 아스날행에 이르는 용감한 결심을 했었다.


아르테타가 아스날에서 그의 선수생활을 마치고 코치를 준비할때 그는 당시 바이언에 있는 과르디올라와 그의 스태프를 방문해서, 그가 분데스리가에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관찰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아스날은 아르테타에게 코칭기회를 주지 않았으나, 그는 곧 과르디올라로부터 맨시티에서 일하자는 오퍼를 받았고 기뻐했다.

맨시티의 공식 수석코치는 브라이언키드로 알려져있는데 이것은 이 노련한 코치가 프리미어리그의 어려운 원정게임과 박싱데이와같은 스케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테타의 이러한 부분에서의 지식은 지난 2년간 과르디올라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고, 맨시티의 라이벌들에 관한 그의 정보퀄리티는 그가 아스날과의 게임에서 책임을 지기로 결정한 원동력 중에 하나였고, 그는 이제 그의 전 감독이었던 벵거의 후계자로 아스날이 선호하는 후보자가 되었다.


벵거는 결과물을 내지 못한다는 의심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같은 원칙을 고수해왔으며, 그러한 벵거에게 5년간 지도를 받은 아르테타야 말로 벵거를 상대하기 위한 팀을 선발하고 전략을 짜기에 적합한 사람이었다.


과르디올라는 불과 몇달만에 아르테타가 경기에서의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법을 알고 있다는것을 알아차렸다.


실제로 아르테타가 맨시티에서 한 가장 큰 기여는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었다. 그는 과르디올라의 요구를 필터링해서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일이 잦았다. 그는 파비앙 델프에게 레프트백/중앙미드필더의 하이브리드를 기대한다고 설명한 사람 중 한명이었다.


그는 센터백들에게 공을 받을때 어떻게 자세를 취하고 어떤 포지션이 필요한지 시간을 들여서 설명하기도 했고, 시즌이 끝날 무렵 과르디올라는 스털링의 놀라운 피니싱향상이 아르테타와의 추가적인 트레이닝훈련의 결과라고 강조한 바 있다.


mikel-arteta-manchester-city_dvu6dac8wgzq1py4jledujk6p.jpg [골닷컴] 아스날팬들이 알아야하는 맨시티 아르테타의 모든 것



아르테타는 시티 선수들과 매우 가깝고 드레싱룸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그는 훈련에도 매우 적극적이며, 만약 1군선수 중에 누군가 결원이 생긴다면 아르테타는 숫자를 맞추기 위해 직접 훈련에 뛰어들기도 한다. 


지난 몇년간 과르디올라는 종종 그가 그의 스쿼드와 관련된 중요한 결정을 할때 "직감"이라고 부르는것을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아르테타도 그와 비슷한 감각을 가지고있는것 같다. 올 시즌 큰 승리를 거둔 후 그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는것이 경기전 웜업과 킥오프를 앞두고 선수들을 동기부여시키는 아르테타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코칭스태프와 가까운 소스에 의하면 아르테타는 "교수"에 가깝다고 한다, 물론 지난 시즌 캄프누에서 보여준 메시와의 일화를 볼때 그는 점잖하기만한 사람은 아니다


그가 정말로 아스날을 맡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몇몇 우려가 있지만 맨시티의 동료들은 그가 더 큰 일을 할 준비를 마쳤다는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는 현재 맨체스터에서 그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있지 않다. 그의 세 자녀와 그의 와이프는 현재 LA에 거주중이고 그는 혼자 지내고 있다.


그가 몇년 뒤 과르디올라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은 의문부호가 없기때문에 맨시티가 그를 놓아주는것은 힘든 결정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아스날에 대한 꾸준한 애정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스털링의 득점으로 아르테타의 맨시티가 승리를 거둔 12월 카메라는 다시 한번 과르디올라를 비췄다. 과르디올라와 그의 대부분의 스탭들은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셀레브레이션을 했었다. 

아르테타만큼은 벤치에 앉아있었고 그는 턱을 트랙슈트위에 파묻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출처: http://www.goal.com/en/news/all-you-need-to-know-about-mikel-artetas-importance-to-pep/1sb79795r2ige1uo5984djkey4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9572 [스카이스포츠-카베숄헤콜] 아르테타는 목요일 아스날과 감독직을 두… 05.17 376 1 0
69571 [텔레그래프-맷로] 사리가 나폴리와 회담을 가진 후 엔리케의 첼시… 05.17 711 0 0
69570 [스포츠조선] [UEL현장리액션]'2골' 그리즈만 "너무 행복+미… 05.17 430 1 0
69569 [풋볼리스트] '수비 보강' 맨유, 알데르베이럴트 영입하나…'58… 05.17 783 0 0
69568 [스포츠 니어스] [조태룡의 진실②] 직원 월급 2~3배 챙긴 음… 05.17 946 0 0
69567 [Spotv-news]‘레알-첼시 타깃’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와… 05.17 415 1 0
69566 한화 결정의 시간이 다오네요.... 05.17 555 0 0
69565 [인터풋볼] 싫증 느낀 바르사, 뎀벨레 떠나보낼 준비 중(西 매체… 05.17 521 1 0
69564 [스포탈코리아][UEL 이슈] 아틀레티코 팬, 결승전 전범기 등장… 05.17 396 0 0
69563 중위권 엘롯기 05.17 1641 1 0
69562 [인터풋볼] '그리즈만 멀티골' ATM, 마르세유 3-0으로 꺾고… 05.17 1409 1 0
69561 [Guardian] 인판티노 회장의 클럽 월드컵 개편 계획은 Ue… 05.17 568 0 0
69560 [스카이 독일] 산드로 바그너, 국가대표팀 은퇴 05.17 426 1 0
69559 [공홈]세네갈, 러시아 월드컵 35인 예비명단 05.17 876 1 0
69558 [골닷컴]음바페 "투헬의 장이 열린다" 05.17 426 0 0
69557 [골닷컴] 첼시의 타겟인 사리감독은 나폴리에 남을것으로 보인다. 05.17 398 0 0
69556 [칼치오나폴리24] -사리는 나폴리에 잔류합니다 05.17 593 1 0
69555 [디스이즈안필드] 살라&피르미누의 대활약, 챔벌레인의 성공신화 -… 05.17 1701 1 0
69554 [골닷컴] 웨스트 햄은 모예스의 대체자로 에메리를 점찍었다. 05.17 1160 0 0
69553 [스카이스포츠]웨스트햄과 페예그리니 접촉 05.17 1184 0 0
69552 [마르카] 바르토메우 : 사람들은 바르사의 업적을 깎아내리려고 한… 05.17 593 1 0
69551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에릭센 : 포체티노는 우리를 다음 레벨로… 05.17 565 0 0
69550 [공홈] 레인저스, 앨런 맥그리거 영입 05.17 964 1 0
69549 [공홈]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러시아 월드컵 26인 명단 발표 05.17 614 1 0
69548 [공홈] 러시아 축구대표팀, 자국 월드컵 28인 명단 발표 05.17 1179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