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39863
영국 언론 HIT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보카 주니어스의 크리스티안 파본 등 공격수 영입에 대해 논하면서 "올 시즌 토트넘은 손흥민‧크리스티안 에릭센‧델레 알리‧해리 케인에 전적으로 의존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네 선수 중 한 선수만 빠져도 그 공백이 크게 나타나며 심각한 문제로 번졌다"라며 토트넘 공격진의 주전인 네 선수가 팀의 핵심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빈센트 얀센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경우 케인의 후보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내지 못했다. 또한 겨울에 합류한 루카스 모우라의 경우 2골 1어시스트를 올리는데 그쳤다"며 후보 공격진들이 좋지 못한 활약을 보였음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