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는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의 일련의 위법 행위에 대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르세유를 기소했다.
아틀레티코는 결승전에서 UEFA가 "인종차별적"이라 판단한 배너를 걸어 기소되었다.
그루파마 스타디움에 있던 ATM의 팬들은, 나치의 전범기와 유사한 깃발을 걸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UEFA는 인종차별적 행위 및 폭죽을 터뜨렸다는 점을 들어 아틀레티코를 기소했다.
또한 마르세유 역시 기소되었는데, 이는 관중들의 소동, 기물 파손, 폭죽 터뜨리기, 물건 던지기 및 경기 시작을 지연시킨 것 등에 기인한다.
이 사안은 UEFA의 윤리 징계 위원회에 5월 31일 회부될 예정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atletico-madrid-charged-by-uefa-over-racist-banner/1jtsfs256uds91jstatlvpqy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