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를 매우 인상깊게 커튼콜하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사고가 곧바로 키예프로 향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일 테다. 

다른 19개의 팀들의 최고위층들이 프리시즌을 구상하는 동안, 리버풀은 5월 26일에 치러질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이다. 리버풀은 지네딘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자신들이 엄청난 흐름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를 잡았다. 12일 뒤 NSC 올림프시스키 스타디움에서 도출될 결과와는 상관없이, 이번 시즌은 리버풀과 연관된 모든 이들에게 엄청난 시즌이었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어떠할까?

지난 1월 사우스햄튼에서 버질 반다이크의 영입은 리버풀의 수비력을 크게 개선시켰고, 욕을 먹었던 수비라인은 2009년 이후로 17개라는 최다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경기장에서 수비라인 반대 쪽인 공격라인에서는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총합 90골을 때려 박았다. 완전체 삼인방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걸출한 공격라인 중 하나로 널리 평가받는 중이다. 

클롭의 중원 양편에 대격변이 반드시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번 여름 클롭은 중원이라는 기관실에 중대한 결정을 내릴 지도 모른다. 

엠레 찬의 이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그 가능성이 짙어져 보인다. 유벤투스가 영입전에서 선두주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리버풀은 엠레 찬과 관련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엠레 찬을 놓칠 상황에 처했다. 그래도 찬의 이적은 리버풀 팬들이 안필드에서 활약상을 보고 싶어하는 나비 케이타의 영입으로 상쇄될 것이다.  

1명 나가고 1명 들어오는 건 선수단의 숫자를 유지시키겠지만,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클롭은 또다른 딜레마를 마주하게 되었다. 

이번 달 초 로마 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체임벌린은 시즌을 마감했고, 월요일에 리버풀은 체임벌린이 11월까지 뛰지 못할 것이란 소식에 멘붕했다. 해당 소식은 지난 1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쿠티뉴의 대체자를 마침내 영입을 시도하는 중인 클롭에게 난제를 선사했다.

쿠티뉴의 잠재적 대체자는 이번 여름 가장 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는 주제일 것이다. 나빌 페키르가 가장 최근에 언급이 됐었지만, 본지는 지금까지 리버풀과 리옹 사이에서 협상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파악하고 있다. 

나폴리의 조르지뉴는 리버풀과 링크가 났던 또다른 선수이긴 하나 조르지뉴는 60m파운드로 계상되고 있으며,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의 관심도 사고 있다. 

애덤 랄라나는 어떻게 될까? 랄라나는 실망스런 시즌을 견뎌낸 선수 중 하나였다. 올해 연달은 부상으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16-17 시즌에서 가장 영향력을 발휘했던 랄라나는 팀원들이 미쳐 날뛰는 이번 시즌을 지켜만봐야 했다. 

물론 키예프에서 그 영향력을 선보일 수도 있겠지만, 랄라나는 다음 시즌엔 더 나은 행운을 바랄 것이다.  

카디프로 임대를 갔던 마르코 그루이치 입장에선 출전한 14경기는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중대한 요인이겠지만, 그루이치에게 장기적인 미래가 무엇인지는 오리무중이다. 

벤 우드번도 다음 성장 단계가 어떨지는 불명확하다. 지난 프리시즌에서 기용이 되었지만, 정규 시즌이라는 실전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니 바이날둠,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 모두 리버풀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 이들의 중요성은 8월 18-19시즌이 개막해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5월 26일 키예프에서의 승리는 중요하겠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헨더슨, 밀너, 바이날둠은 다음 시즌 필요한 인재들이다. 

일단 리버풀은 5월 26일 운명의 날에 힘을 모으고 있다. 허나 결승전에서 도출될 결과가 무엇이든간에, 리버풀의 중원은 여름 대격변을 맞이할 준비를 갖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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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결승전 결과 상관없이 중원 개편함 

2. 페키르 협상 없었음. 

3. 우리 헨밀둠은 담시즌에도 볼수 있다

번역 다하고 느낀건데 별 내용없었네 음

뭐한거 나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how-liverpools-midfield-engine-room-1465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