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임 뢰브(58) 독일 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목표를 '우승' 이라 답했다.

뢰브 감독은 

"27명의 선수를 고르는 일은 매우 힘들었다"면서 "대표팀 감독은 때론 힘든 결정을 내리는 직업이다"

 "기준은 명확하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했고, 앞으로 수 주동안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선수들로 추렸다"

"우리는 월드컵 챔피언이다. 지난해 러시아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다시 우승컵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최대한의 성과를 내겠다"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는데?

우리는 노이어와 끊임없이 교류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그를 월드컵 전 전지훈련에 합류시켜야 한다. 앞으로 노이어의 몸상태는 계속 호전될 것이다. 그는 전지훈련에서 평가전을 소화할 수 있다. 그는 우리의 주장이고, 우리는 그를 믿는다.

노이어의 몸상태는 어떤지?

노이어를 전지훈련에 데려갈지 여부에 대해 그리고 그가 좋은 기량을 펼칠지 고민했다. 월드컵에 실전경험 없이 노이어를 데려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노이어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발 상태가 어떤지 체크해볼 것이다. 이번주에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완전한 훈련을 마칠 계획이다. 

외질과 귄도간의 논란에 대해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했다. 하지만 이민자 배경을 가진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그들은 독일을 축구로 통합하는 것에 좋은 성격을 갖고 있다. 전지훈련지에서 선수들과 다시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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