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노리치 시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가 스완지와 브렌트포드가 승점을 드랍하며 잔여 경기에 관계없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긴장감이 풀려서 그런지 그러고나서 홈 경기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어쨌든 노리치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옵니다. 티모 푸키가 아직도 남아있더군요. 챔피언십에서 38경기 25골을 기록하고 있네요.
반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틈에게 패배하며 강등을 확정지었습니다. 여러모로 불운한 시즌이긴 했지만 여기에 감독도 프런트와 불화가 생기며 물러나고 결국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챔피언십으로 복귀하게 되었네요. 지난 시즌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이 팀이 제일 먼저 강등을 확정지을 줄은 예상하기 힘들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