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토스포르트'의 보도에 의하면, 첼시의 알바로 모라타는 클럽을 떠나 세리에 A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25세의 모라타는 지난 여름에 거액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합류했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큰 인상을 남기는 데 실패했다. 모라타는 1군에서 자리를 잡는 데 고전하면서 23경기에는 선발로, 6경기에는 교체로 출전하며 11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투토스포르트'는 모라타와 그의 아내가 이탈리아에 대한 향수를 겪고 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하는 FA컵 결승전이 끝나면 이적을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첼시에서 모라타를 영입하는 데에는 거액의 이적료가 들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에른 뮌헨과 PSG는 €70m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한편 유벤투스는 요구 이적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여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벤투스는 2년 임대 후 €35m의 완전 이적료를 지불하는 형식으로 모라타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report-morata-wants-chelsea-exit-7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