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마르셀루는 손에 맞은 사실은 인정했다. 폭스스포츠에 그는 "내 손에 맞았느냐고 한다면, 그렇다고 말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게 페널티 킥으로 이어지는 지에 관해서는 한 발 물러섰다. 주심 판정을 존중하면서 고의성 판단은 주심의 몫으로 남겼다.
마르셀루는 "그의 시야를 가리는 많은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보기 힘든 것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볼을 터치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라면서, 그 사실만큼은 재차 인정했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21306
스포티비뉴스- 조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