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해진 KIA’ 이빨 빠진 호랑이 현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2연패와 함께 3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하며 6위로 추락했다.
4월 마지막 주 KIA는 한화-kt와 치른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13승 15패 승률 0.464로 6위로 밀려나있다. 1위 두산 베어스와는 무려 7경기차다.
최근 KIA의 부진은 타선 침묵이 원인이다. 5경기에서 평균 득점이 3.2점으로 같은 기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평균 최소 득점이다. 27일 kt를 상대로 거둔 8-3 승리를 제외하면 4득점 이상을 올린 경기가 없다. 해당 기간 KIA의 팀 타율은 0.274로 6위, 팀 OPS는 0.664로 8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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