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등 유럽 다수 클럽이 포체티노 감독을 노렸다. 파리 생제르맹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하기 전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이 유력한 첼시가 포체티노 감독을 주시했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을 반드시 지키려는 입장이다.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유력지 ‘텔레그래프’는 “연봉 850만 파운드(약 123억원)를 제안해 재계약 협상을 벌일 생각”이라고 전했다.
모든 제안을 거절한 만큼, 곧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을 공산이 크다. 관건은 포체티노 감독의 요구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1억 5000만 파운드(약 2,184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 제안을 수용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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