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은 프랑스 감독에 관심이 있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한 후 클럽을 떠나는 것은 원치 않는다.
지네딘 지단은 다음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 대한 제안에 유혹을 받고 있다.
디디에 데샹은 2012년부터 사령탑을 맡았고, 프랑스는 이제 후계자를 찾고자 한다.
스페인 일간지 '엘 콘피덴셜'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팀 감독직을 위해 지단과는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다.
기사의 내용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프랑스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한 유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단이 프랑스의 다음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원한다고 결정한다면 그것은 실현 가능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단은 레알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정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결과에 달려있을 것이다.
지단은 올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대한 리빌딩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을 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베르나베우의 관리자는 오래 머물지 않으며, 지단은 2년 반 동안 머물렀음에도 이미 클럽에서 5번 째로 오래 머문 사람이다.
데샹이 여름에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아직 불분명하고, 월드컵의 성과에 따라 미래가 재평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