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카를로스 테베즈(34, 보카주니어스)가 현 계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아르헨티나 ‘카날 13’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베즈는 인터뷰를 통해 “내년 말 만료되는 보카주니어스와의 계약을 끝으로 축구계를 떠날 것이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내년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다. 나는 다른 팀으로 떠날 생각이 없다. 보카주니어스 유니폼과 함께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다”라며 은퇴 계획을 분명히 했다.
아르헨티나 ‘카날 13’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테베즈는 인터뷰를 통해 “내년 말 만료되는 보카주니어스와의 계약을 끝으로 축구계를 떠날 것이다”라고 털어 놓았다.
이어 “내년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다. 나는 다른 팀으로 떠날 생각이 없다. 보카주니어스 유니폼과 함께 은퇴하기로 마음 먹었다”라며 은퇴 계획을 분명히 했다.
은퇴 후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테베즈는 “냉정하게 생각해 볼 것이다. 가족과 함께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 보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도자가 되기 위해 은퇴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특정 직무를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 먼저다. 다만 보카주니어스와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고향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지도자가 되기 위해 은퇴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특정 직무를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 먼저다. 다만 보카주니어스와는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라며 고향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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