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블리 터널에서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팀 동료인 스콧 맥토미니가 한 말을 들은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그를 칭찬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주장 발렌시아는 스스로 넘어진 이후 80분에 교체 되었다.
경기가 종료 되고 난 뒤 그가 절뚝 거리며 유나이티드 라커룸으로 가는 모습이 웸블린 터널캠에 포착되었다.
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맥토미니가 발렌시아를 따라고 있었다.
자신의 팀 동료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자 그는 "캡틴, 내 팔을 잡으세요."라고 말했다.
발렌시아는 그 제안을 거절했고 계속 절뚝 거렸다.
출처:http://www.dailyrecord.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chester-united-fans-praise-scott-12409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