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은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탑4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며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요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1-0으로 패배한 후 레즈는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할 수도 있는 위협과 직면했다.
만약 콘테와 첼시 선수들이 홈에서 허더스필드를 이기고 일요일 뉴캐슬 원정마저 이긴다면 리버풀은 브라이튼과의 결과에 따라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결정된다.
레알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 스코트랜드인은 브라이튼을 이기고 내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로버트슨은 "사실상 우리는 두 개의 컵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라고 리버풀 에코에서 말했다.
"우리는 키예프에 대해 생각해서는 안된다. 미디어와 팬들은 분명 결승전에 집중할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브라이튼 전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우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다면 다른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탑4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대단한 경기가 될 것이다. 시즌이 시작한 이후 탑4 안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주된 목표였다."
"브라이튼을 이긴다면 이번주 우리가 염원했던 일을 이룰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리버풀은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단 2점만 획득했다.
로버트슨은 경기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것이 실망스럽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일요일 브라이튼이 안필드를 방문하기까지 7일의 공백이 생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한주동안 오직 브라이튼 전만을 준비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이점이다."
"우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 전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랐다. 최근 경기 결과는 정말 좋지 못했다."
"하지만 과거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모두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고 선수들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3점을 얻어 탑4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기를 원한다. 우리에게는 이를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와 강한 원동력이 필요하다."
출처: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01088-andy-robertson-brighton-real-mad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