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5986
리버풀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망, 레알 마드리드 등이 알리송을 관심 있게 지켜본 것이다.
특히, 레알의 관심이 뜨거웠다. 레알은 케일러 나바스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알리송을 점찍었고, 올 시즌이 끝난 뒤 적극적으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로마가 알리송의 이적료로 6,000만 유로를 책정했다는 구체적인 보도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알리송의 거취는 로마 잔류로 기운 모습이다.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웹'은 8일(한국시간) "로마가 알리송을 향한 관심을 모두 차단했고, 알리송의 재계약 합의를 향한 작업이 진전됐다"라며 "로마는 6000만 유로에 달하는 레알의 첫 제안을 즉시 거절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