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선수단 개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분데스리가 챔피언, 뮌헨은 최근 챔피언스리그 탈락과 함께 그들의 스쿼드를 개편하고 싶어 한다"라며 "이에 뮌헨은 최근 안토니오 그리즈만, 파울로 디발라, 앤서니 마샬 등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대신 뮌헨은 레반도프스키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그들의 선수단을 강화하고 싶어 한다.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맨시티 선수단과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맨유의 선수단 강화 의도와 더불어 레반도프스키의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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