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맨유 : 리버풀 경기에서 피르미누가 7번째 골을 넣고
선수들이 코너 플래그 쪽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을 때
한 관중이 난입해 선수들 쪽으로 달려가
선수들 뒤로 슬라이딩해서 충돌함
보안요원들이 뒤늦게 달려와 관중을 제압했지만
이미 선수들과 충돌한 후였고
관중과 부딪힌 앤디 로버트슨과 커티스 존스는 고통을 호소했고
특히 로버트슨은 왼쪽 발목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하며
세리머니 도중 주저앉고 맘
자칫 선수들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클롭은 보안요원에게 끌려나가는 팬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엄청난 분노를 표출했다고
맨유 팬인지 리버풀 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