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이번 주 벵거 감독을 이을 후보자들의 의향을 타진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며, 그들은 등을 돌렸던 팬들을 다시 되찾게 해줄만한 인물을 찾을 것이다.
-엔리케, 아르테타, 뢰브를 비롯해 언론에서 언급되는 후보들 모두 아스날로부터 접근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벵거의 사임 발표 이후 웨스트햄 경기는 관중석이 꽉 찰 것이 확실시 되지만, 사실 서포터들의 빈 자리는 지금까지 아스날의 큰 우려였으며 최근의 이러한 빈 좌석이 벵거가 내려오게 된 데에 꽤나 큰 요소로 작용했다고 믿어진다.
-지난 주에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듯 이반 가지디스, 라울 산레히, 스벤 미슬린타트의 의견은 서로 다르지만, 이제는 벵거의 미래가 이제 완전히 오픈되었기 때문에 그들은 각자 관심 있는 후보자들 중 누가 가장 아스날에 가장 잘 맞을 것인지 가늠하며 접근할 것이다.
-아스날이 나겔스만, 아르테타처럼 증명이 부족한 어린 감독을 선임하는 도박을 감행할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그 중 나겔스만은 미슬린타트에 의해 높게 평가되고 있고, 한편 산레히는 최근 엔리케와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대주주 스탄 크뢴케에게 다음 감독을 추천하는 최종 권한을 가진 자는 이반 가지디스가 될 것이며, 산레히와 미슬린타트는 조언 및 추천을 제공하는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저스의 셀틱에서의 성공은 아스날 내부에서 높게 평가되기는 하지만 그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등 돌린 아스날 팬들을 다시 되찾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4/21/arsenal-immediately-begin-process-sounding-potential-successors/
락싸-Franz Anton Beckenbauer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