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와 폴 포그바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고 알려진 가운데, 포그바를 PSG와 연결짓는 루머가 다시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본지의 정보에 따르면, 그것은 마냥 언론들이 내뱉는 헛소리가 아니다.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미노 라이올라는 정기적으로 그를 PSG와 연결시켰다. 당시 파리는 관심있는 클럽들 중 하나였지만, 결국 영입에 성공한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그 이후로 2년이 지났고, 양 측은 원했던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 상태다. 포그바는 유로파 리그를 비롯한 여러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무리뉴와의 관계는 그가 기대했던 것이 아니다.
올 겨울 초, 라이올라는 몇몇 클럽들을 상대로 포그바의 탈출구를 찾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도 라이올라가 자신에게 포그바 영입을 제안했다고 폭로하면서 판에 발을 들였다. 포그바 역시 몇몇 메시지를 통해 판에 불을 지폈다. 3월 중순 TyC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와 함께 뛰면 즐거울 것" 이라고 말한 것이 그 예다.
외침은 분명했으며, 라이올라가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PSG와 접촉한 이후 여러 보도들이 나왔다. 몇 주 전 프랑스에서 처음, 그 다음엔 잉글랜드에서 나왔다. 찌라시가 아니라 사실이다. 잉글랜드 언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그바를 팔 준비가 되어 있거나, 혹은 그의 이적료로 140m에서 160m 유로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현재로서 맨유 측은 이에 대해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지만, 포그바가 더이상 판매불가 선수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PSG 측에서도 포그바의 옵션은 진지하게 고려되었다. 라이올라의 접근은 이미 선을 넘어섰으며, 양 측은 이 사가에 연결된 모든 당사자들과 토론 단계에 있다. 합의는 아직 멀었으나 협상은 구체적이며, 만장일치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확실하다. 일부 목소리는 이 작업에 대해 포그바의 측면보다 PSG의 측면에서 더 놀라움과 의문을 표하고 있다. PSG 입장에선 포그바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가 우선 타겟이 아니므로, UEFA의 FFP 룰 조사를 적절히 따라가면서 영입 방도를 찾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오늘날의 포그바 사가는 사실이며 매우 진지하다는 점이다.
by 필립 고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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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PSG KOREA TASA님
이렇게 제가 썼던 글은 그냥 축알못 똥글이었던 걸로....... 아 진짜 이해안되네 이래서 노근본팀인가???